5~6년 전에 사서 자주 신고 다니던 크록스가 있었는데 밑창이 많이 닳아서 미끄럽기도 하고 오래 신기도 했고 해서 최근에 크록스 에코 클로그를 구매했어요.디자인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긴 한데 저는 호라서 공홈에서 쿠폰 써서 8만원? 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네요! 신다 보니까 지비츠가 없어서 그런가 먼가 좀 휑~ 하더라구요.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파라코드로 커스텀하는 영상을 봤는데 이뻐 보여서 따라 해봤습니다!!완전 힙해지지 않았나요? 😎 선 엮는 거보다 스토퍼 끼우는 게 빡세더라구요 -_- 작업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1시간 안 걸렸던 것 같아요(똥손도 가능!) 지비츠는 전에 신던 거에서 빼서 달았고 재료는 몬스터 파라코드에서 구매했어요.4mm 파라코드 10m(A46) - 3500원스토퍼 3개 세트 - 1000..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시기에 정강이와 무릎에 표피 낭종이 크게 생겨서 제거 수술을 받았었습니다.그 이후로 성인이 될 때까지 종기와는 별 인연이 없었기에 잠깐 그러고 넘겼던 것 같습니다. 20살이 되어 대학교를 다닐 때 사타구니에 종기가 크게 났습니다.부위가 부위이다보니 남에게 말하기도, 쉬이 병원에 갈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학교 기숙사에서 참고 버티다가 결국 고열과 오한이 왔습니다.진짜 병원 안 가면 죽을 것 같아서 친구한테 SOS를 보내고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갔습니다.병원에 가니 지금까지 어떻게 참았냐며 급하게 수술실에 들어가서 배농하고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갑작스레 수술과 입원을 한터라 속옷도 없어서 친구가 다 사다 주었습니다.뜬금없지만 그때 도와준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이 사건을 계..
우선 이 병원은 처음 간 게 아니다. 작년 2월(2023년)에 약 3개월간 내원했던 이력이 있다.사람이 많은 곳(보통 출퇴근 지하철)을 가면 불안하고(갑자기 공격할 것 같음) 식은땀이 났고 회사에서도 2~3명 이상 모여있는 그룹을 보면 내 욕을 하는 것 같은 기분과 환청이 들렸다. 그렇게 혼자 버티다가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엔 병원을 찾게 되었다.그 당시 병명은 공황과 불안 장애이다. 상담과 약물을 통해 빠르게 안정화되었다.가장 큰 단점이라면 주간에 잠이 미친 듯이 쏟아진다는 것 정도.여기까지가 과거 이야기이고 지금부터는 이번에 상담받은 내용이다.불안 장애는 이전에 비해 많이 극복했지만 여전히 미약한 불안 증세가 남아 있다.지금도 운전을 하지만 이 부분이 많이 불안하고 브레이크를 밟는데 멈추지 않는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는데 겨드랑이에 쥐젖 두 놈과 동거하고 있었습니다.하나는 겉으로 도드라지는 사이즈였고 하나는 점 같이 생겼습니다.겨드랑이라는 부위가 남들한테 쉽게 보이는 위치도 아니고 사는데도 딱히 지장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공생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헬스 복귀하면서 자꾸 눈 마주치길래 제거를 마음먹었습니다. 논현에서 약속이 있던 김에 주변 피부과를 알아봤습니다.병원을 찾는 데 있어서 딱히 별다른 조건은 없었습니다.쥐젖 제거 가능한가?가능하다면 개당 만원 이내이 정도가 다라서 몇 개 보다가 신논현에 있는 '예쁨주의쁨의원'을 찾았고 당일에 카톡으로 문의했습니다.일단 ssap 칼답인 점이 맘에 들었다. 가격도 괜찮았고 위치도 신논현역 내부에서 엘베로 이동하면 돼서 날씨도 더운데 개꿀 매물이었다. 병원에서 ..
오늘은 보식의 마지막 날인 10일차 입니다. 단식 이후로 정확히 2kg 증량되었네요.단식 10일 (before 127kg → 115.6kg) : -11.4kg보식 10일 (before 115.6kg → 117.6kg) : +2.0kg단식 & 보식 각각 10일 이후 최종 몸무게 변화 : -9.4kg단식과 보식을 처음 결심하고 시작했을 때는 이 날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끝이 되니까 잘 끝낸 것 같아 맘이 뿌듯해지네요(기억 미화)점심집에서 곰탕에 돼지 내장과 부추를 넣고 돼지 국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보식 기간 동안 두 번째 먹는데 맛과 영양 모두 최고입니다 👍🏻👍🏻보식 8일차 부터 밥을 먹기 시작해서 오늘은 밥과 함께 했습니다.저녁저녁은 소불고기를 해 먹었습니다. 밥은 원래 단식 전에는 저 한그릇..
올여름 에어컨 타임라인24/07/23 에어컨 고장24/07/25 에어컨 수리 접수24/08/06 에어컨 수리 실패 (사망선고 받음)24/08/06 에어컨 구매24/08/08 에어컨 설치나의 간곡함이 통했는지는 몰라도 주문 다음 날 해피콜이 오더니 그다음 날 바로 설치해 주러 오셔서 완전 럭키 비키니시티였다 🍀🍀🍀에어컨 설치 약속 시간 오전 11시. 시간에 맞춰 정확히 방문해 주셨다.1시간 만에 기존 에어컨 철거 및 새로 산 에어컨 설치가 완료되었다.쌈@뽕하게 생긴 리모컨을 보니 새로 샀다는 게 실감 났다.최신 전자기기답게 서마터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2024년 출시된 "AR11D9150HZS" 제품이다)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시간까지 대략 9시간 정도 무풍 26도로 맞춰서 틀어놨는데 이 정도 요..
보식 8일차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체중이 늘고 근육량이 회복되고 체지방량이 빠졌습니다.길게 느껴졌던 보식 기간도 이제 오늘이 지나면 2일 밖에 안 남게 되었네요 ^^ 오늘은 단식과 보식기간(현재까지 18일)을 통틀어 처음 "밥"을 먹은 날이에요.그리고 보식하면서 오늘 세 번째 변을 보았네요.점심점심엔 만두 200g, 사골 곰탕, 계란, 파를 넣고 만두국을 끓여 먹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녁오랜만에 가족들과 집밥을 함께 먹었습니다.밥은 조금만 담고 건더기(고기, 두부) 위주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
보식 7일차입니다. 6일차 야식의 영향인지 살이 조금 올랐습니다 😅7일차쯤 되었다 보니 먹을 수 있는 양도 적당히 늘어난 것 같습니다.앞으로 얼마 안 남은 보식 기간도 잘 채워 보도록 할게요.점심눈이 번쩍 뜨이는 맛입니다. 고깃집 차돌 된장st.원래 오늘부터 밥도 조금씩 먹으려고 했는데 양이 꽤 돼서 이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샤브샤브용 소고기 200g두부 반모애호박 1/4, 양파 1/4느타리버섯 조금, 팽이버섯 1개, 청양고추 조금, 대파 조금레시피는 참고하실 분이 계실까 하여 남겨 놓습니다.고기를 볶다가 색이 나기 시작하면 된장2/쌈장1/고추가루1 넣고 약불에 볶기물 350ml 넣고 끓으면 다시다 반스푼애호박/양파(단단한 야채) 먼저 넣고 끓이기거품 거두고 두부/대파/버섯/청양고추 등 넣고 끓이기저녁저..
올해 7월 말에 에어컨이 고장 났습니다. 여름의 하이라이트에서 고장을 외치다..☆고장 난 것을 인지하고 자가 수리를 몇 회 거친 뒤 삼성 서비스 센터에 고장 접수를 하였으나 대기 기간 2주...인고의 시간을 견뎌 8월 6일에 수리하러 왔지만 영 좋지 않게 됐습니다.냉매가 없는데 어디서 새는지 모르겠다. (아몰랑 너무 오래돼써)이쯤 됐으면 바꿔라실제로 기사님이 한 말은 아니지만 수리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그래서 쿨하게 보내 주기로 마음먹고 에어컨을 알아보기로 결심합니다.여러분은 에어컨을 제값 주고 사보신 적이 있나요?이렇게 까지 비쌀줄이야... (30-50 주면 중저가 살 줄 알았음ㅇㅇ)일단 에어컨을 알아보기 전 배경 지식: 에어컨의 작동 방식정속형 : 켜놓은 시간 만큼 전기 요금이 나온다. (개빡쎔)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