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수영 배워보기 (feat. 굳이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차니입니다.
제가 이번에 굳이 프로젝트 8기 탐험가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나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일주일에 한 가지 실천하는 거예요.
단조로운 일상에 재미 한 스푼 추가되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 프로젝트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하기 링크에서 본문 확인해 주세요! (깨알 홍보)
굳이 프로젝트
일상을 탐험으로 바꾸는 사람들 — 굳이 프로젝트
kuziproject.oopy.io
첫 번째 굳이 활동
저는 첫 번째 굳이 활동으로 '수영 배워보기'를 선정하였습니다.
이유는 집에서 자차 왕복 1시간 거리이고 오전 수영인 점 등 평소에 저라면 하지 않을 활동이거든요.
TMI이지만 헬스장 가는 것도 싫어서 집에 헬스방이 있읍니다...
수강신청
저는 경기도 광주시에 살고 있어서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리서치해보았고 수강 신청일(매 월 26일~27일)에 맞춰서 신청하였습니다. 수강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선발이 됩니다.
- 태전국민체육센터
- 월, 수, 금 헬스 (06:00 ~ 22:00)
- 월, 수, 금 수영 (10:00 ~ 10:50)
- 광주시워터파크
- 월, 수, 금 수영 (08:00 ~ 08:50)
주 3회 수업으로 선택했고 시간대는 매 월 개설되는 수업 시간대가 달라서 뜨는 대로 신청했습니다.
헬스까지 신청한 이유는 오전 10시 수영이라서 수영 전에 헬스까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신청했습니다.
경쟁률
수강신청 마감 2시간 전에 캡처한 내용인데요.
- 태전국민체육센터 → 112/15로 `7.46:1`
- 광주시워터파크 → 70/20으로 `3.5: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헬스는 인원 미달이라 생략했습니다.
추첨 결과
헬스장은 인원 미달이라 자연스럽게 당첨이 됐고 수영도 경쟁률이 조금 있었지만 운 좋게 한 번에 당첨되었습니다!
광주시워터파크도 대기순번 1번이라서 아마 순번 넘어올 것 같은데 아무튼 운이 좋았습니다.
마치며
어찌어찌 수강신청 기간도 딱 맞아 들었고 한 번에 당첨이 돼서 수영을 배우러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 수영을 배우진 못했지만 첫 단추를 잘 끼우게 된 것 같아요.
이게 다 굳이의 기운이 함께한 덕분 아닐까요?
수린이가 알면 좋을 팁 마구마구 방출해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첫 굳이 활동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